신도들에 감금됐던
종교단체 전 간부 2명이
경찰에 의해 풀려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50분쯤
농협 내당동 지점에
감금돼 있던 한국 SGI 불교회
전 이사장 박모씨와
조직국장 김모씨가 경찰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한국 SGI 불교회 회원들은
박 전이시장이 회원들의
협찬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어제 오후부터 박씨와 김씨를 감금한뒤 횡령사실을
밝힐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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