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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아)인동동 인구 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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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5년 04월 06일

구미시 인동이 경북에서
행정동 단위로는 처음으로
인구 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경북도내 최대
동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구미시내 동쪽에 자리한
인동동이 경북에서 처음으로
인구 5만명을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4만 9900여 명으로
인구 증가세를 감안할 때 이달 초에 5만명 돌파가 예상됩니다

인동동사무소는 5만명 째 태어
나거나 전입하는 사람에게는
29인치 LG전자 평면 텔레비젼을 5만1번째는 애니콜 휴대전화기등
푸짐한 상품을 주기로 했습니다

[최경환-구미시 인동동장]

인동동은 1914년 칠곡군에
병합돼 인동면으로 있다
1978년 구미시 승격과 동시에
구미시에 편입된 곳으로
면적이 20.7제곱키로미터인
도농복합형태의 도시입니다

당시 인구는 2만여 명이었으나
구미 3공단 완공과 함께 공단
배후 도시로 성장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인의와 진평구획
정리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서 지난 2년 동안 만1529명이
늘어나 구미시 전체 인구
증가의 73.5%를 차지했습니다

경북도내 행정동 가운데
인구 5만명 돌파는 구미
인동동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인동동은 무분별한
개발과 유흥업소 난립 등
문제점도 많아 체계적인
개발과 도시 미관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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