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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 단독주택 8천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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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4월 06일

대구지역 단독주택
17만 가구에 대한 가격이
처음으로 산정됐습니다

정부의 과표 현실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대구의 단독주택은 평균 8천3백만원으로 조사됐고
달서구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전체 단독주택 17만4천가구에
대한 가격을 처음으로
산정해 공개했습니다

(cg)대구지역의 단독주택은 평균 8천3백만원

(cg)구,군별로는 달서구가 1억3백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수성구
1억원, 서구 7천만원,
그리고 달성군은 가장 낮은
5천9백만원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가격은 올초
건교부가 제시한 대구지역
표준주택 3천9백가구의 가격을 토대로 산정한 것으로 땅값과
건물값을 합친 액숩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과세표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비싼 주택에 대해 세금을 올린다는 정부
정책에 따른 것입니다

산정결과는 지방세인 재산세와 취득,등록세,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과표로 활용됩니다

대구시는 과표가 상당부분
현실화되면서 올해 시민들의 지방세 부담이 백35억원 정도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세율 인하에 따른
재산세 감소분을 정부가 보전해 주기로 했기 때문에 대구시의
세수증가는 3백억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 세정담당관
전체 3백55억 증가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공람을 통해 개별가구의
이의신청을 받아 조정을 거친 뒤
이달말 재공시하기로 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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