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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李지사 주권침략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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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4월 06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이의근 지사가 오늘 일본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이 지사는 국제 회의에서
진실을 알리고, 독도를
실제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대책을 계속 추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은 또 한번의 주권 침략 행위라며
강력히 비난 했습니다.

이 지사는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 하도록 종용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로 3백만 도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SYNC-이의근(경상북도 지사)

독도 문제와 교과서 왜곡
문제를 분리해서 대처 하겠다는
정부와 달리, 경상북도가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독도를 관할 하고 있는 자치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사는 사이버 공간은 물론동북아 자치단체 연합 등
각종 국제 회의를 통해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또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이의근

이와 관련해 이미 한 차례
실무 회의를 마치고, 조만간
해양 수산부가 중심이 돼
현지 답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현재
독도 관광 사업을 원하고 있는
민간 기업과도 접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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