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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5.8-골프장서 고독성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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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1년 10월 25일

지역 일부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인
엔도설핀이 검출됐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경주 보문골프장 등
전국의 3개 골프장에서
솔잎혹파리를 구제하는데
사용하는 엔도설핀이 검출됐고
경주 신라골프장은
농약 사용량이
전국 골프장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일부 골프장 잔디와 흙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지만
유출수에서는 농약 성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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