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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어패럴밸리 성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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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4월 06일

감사원이 패션어패럴밸리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서자
사업추진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패션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만큼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연관산업을
적극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 패션업계의 선두주자인
이 업체는 서울 롯데본점 등
전국의 50개 매장에
자체브랜드를 공급하면서
매출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패션업체도 2~3군데나 되고
일부업체는 세계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지역패션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역 패션업계는 따라서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패션어패럴 밸리조성은
어떤 형태로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우종/혜공 대표
"중장기적으로 봐야"

하지만 패션어패럴 밸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틀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영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레저,위락단지 형태로
조성하면서 패션어패럴 단지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습니다.

이동근/한국패션센터본부장
"레저,위락단지형태 필요'

대구시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30만평 규모의 게임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와
연계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청사진이 마련되면 감사원
지적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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