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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프)김천역 등 역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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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5년 04월 05일

한국 철도 공사는
전국 17개 역을
재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에서는 김천과 영주,
안동역이 상업 판매 시설과
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역사로
재개발됩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한국철도공사가 국회 건교위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역세권 개발 계획에 따르면 김천과 안동, 영주역이
복합역사로 재개발됩니다.

김천시 평화동의 김천역은
현 역사를 포함해 선로 부지를 제외한 좌우측 부지 2만천평에 철도 역무시설과 상업판매시설을 결합한 복합 역사를 만들고
복합상가와 할인 매장으로
개발합니다.

모두 천236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5년동안 개발하는
김천 역세권 개발 사업은
사업성 분석 결과 편익비용
비율이 1.08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시 운흥동의 안동역은
2만3천평을 개발대상지로
선정하고 5층 규모의 할인매장과 가구단지, 예식장 등을
개발하는데
598억원을 투입합니다.

안동역 개발은 2008년 시작해 2012년에 마칠 계획인데
편익대비 비용비율이 1.13으로 높게 나타나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영주역도 현재 역사 주변으로
3만6천평을 979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와
역세권의 판매시설, 직원 연수원 등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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