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하는 지역에는 3천억원의
특별지원금과 한국수력원자력본사 이전등의 혜택과 함께
유치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적극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희범산업자원부장관은 오늘
포항 영일대에서 정장식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인사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정부의 방폐장
정책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장관은 그러나 방폐장 부지
선정은 무엇보다 해당지역
주민들의 동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장관은 포항에 이어 영덕지역
인사들과 백상승경주시장을
따로 만나 정부입장을 설명하고
지역 여론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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