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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어패럴밸리 원점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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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4월 04일

대구시가 봉무동 패션어패럴
밸리 개발방향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패션어패럴밸리가
IT, BT 업체가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조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패션어패럴 밸리
투자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업체가 2,3천억원 정도를 들여 어패럴밸리를 한꺼번에 개발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민자유치에 성공하면 이 사업자의 구상에 따라
단지 구성을 전면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경제국장
입주수요 타당성 사업자와 협의

사실상 패션어패럴밸리의 개발방향을 민자사업자의 의사와
판단에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대구시는 다만 패션어패럴 밸리의 본래 취지를 유지하는 선에서 IT와 BT등 첨단 업종의 입주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구상대로라면
패션거리를 비롯해 패션 산업과
직접 연관이 있는 시설의 비율은 전체의 20%에도 못미쳐 투자자의 뜻에 따라 복합단지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민자유치 협상이 지지부진할 경우 어패럴밸리 사업은
새로운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수록 깊은 수렁으로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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