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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프)독도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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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5년 04월 03일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계기로
불붙기 시작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

독도 입도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고 호적을 옮기는
사람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울릉도에서 2시간 20여분 험한 바닷길을 헤치고 도착한 독도.

우리 땅을 밟은 관광객들은
벅찬 감격과 함께 독도를
지키겠다는 각오을 새롭게
다지게됩니다.

인터뷰 2명 관광객

일본 시마네현의회가 독도의
날을 제정해 우리 국민들을 분노하게 한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날이 갈수록
더 해가고 있습니다.

독도에 입도할 수 있는 인원이 비록 하루 140명으로 제한돼
있지만 독도땅을 밟아보려는
사람들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독도 여객선 삼봉호를 이용해
독도를 방문하겠다고 예약한
사람이 만명이 넘었습니다.

인터뷰 윤성근

호적을 독도로 옮기는 사람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독도로 호적을 옮긴
사람은 1223명으로 지난연말
920여명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16일 일본 시마네현의회가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이후에만 벌써 223명이
이전했습니다.

클로징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독도지키는 원동력이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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