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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절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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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5년 04월 02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빈 집을 턴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5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30일 밤 11시쯤
대구시 신당동 25살 김모씨의
원룸 화장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4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8차례에 7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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