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분양하기 앞서 소비자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주택업체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달 말 동호지구에
아파트 2천7백여가구를 분양하는 영조주택은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외에 한빛은행에 사업권을 양도해 투자금 600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사업권양도는 은행이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발매해
모집한 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개발해 투자자에게 실적을 배당하는 것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칠곡 3지구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화성산업도 대구은행과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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