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는 지역연고
중국 여객기 사고 부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부산 부민병원에 있던
대구시 침산동 45살 김동환씨가 어제 저녁 동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칠곡군 왜관읍 47살 김천수씨도 어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따라 대구경북 생존자
19명 가운데 지금까지
11명이 지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식 확인된 대구경북 사망자
6명 가운데 대구시 지산동 43살 하순남씨가 오늘 의성 다인에서 장례를 치르고 2명은 영주 성누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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