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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하철노조원 무더기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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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04월 01일

지난해 7월 파업을
주도 하다 공무 집행 방해와
폭력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 지하철공사 노조집행부
10명이 모두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 5 단독은
대구지하철 노조위원장
이원준씨등 노조 집행부
10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 유예 2년을
부 위원장 안갑수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했습니다.

법원은 또
나머지 노조집행부 8명에
대해서도 집행유예나 벌금
7백만원씩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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