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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산 장애 어린이집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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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5년 04월 01일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은
일반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애 어린이에게
무료로 교육과 상담을 해주는
어린이집이 문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한 어린이가 교사와 일대 일로
언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씽크-엄마가 빵을 먹어요.]

또 다른 방에서는
장애 아동들이 교사의
노래와 율동을 따라합니다.

장애 아동들의 사회성과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달 초 문을 연
이 어린이집은 여성부와
경상북도 등의 지원을 받아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과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권영화--밝은 어린이집 원장]
"장애는 조기 발견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마땅한 장애 아동 교육
시설도 없는데다 매월
100만원이 넘는 보육료도
부담이 컸던 부모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정유경---경산시 계양동]
"보육비도 많이 들었는데
고맙지요..."

이 어린이집은 앞으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반 아동들도 수용해
통합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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