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북부-자조사업 활기

박병룡

2005년 04월 01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오늘 북부지역 날씨는
어떻습니까?

예천군의 새마을 자조사업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는데,
어떤 사업입니까?

Rep=네,예천군의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마을단위로
주민들이 필요한 소규모 공사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하는
사업입니다.

VCR1
이 사업은 대부분
마을 안길이나 진입로,
농로 등의 포장공사로
필요한 자재는 예천군이
지원합니다.

예천군 보문면 신월리 주민들이
레미콘 차량도 들어 갈수 없는
좁은 농로의 포장공사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맡은 분야별로
익숙한 솜씨로 척척 작업을
해냅니다.

VCR2
INT/권상기/
예천군 보문면 신월리장

새마을 자조협동 사업은
농번기를 앞둔 요즘 군내
곳곳에서 벌어져 지보면 도장리 마을 앞 농로에서도 포장공사가 한창입니다.

VCR3
INT/김동길/예천군 지보면장

예천군은 올해 170여 곳
45km의 포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달 말까지 35곳, 8.5km의
사업을 마쳤습니다.

예천군은 지난 98년부터
7년동안 86억2천만원을
이 사업에 투입해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동시에
8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

ANC=네,예천군민들의 의욕이
대단해 보이는군요...

그리고 농협 직원들의
새농촌 새농협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구요...

Rep=네.그렇습니다.
안동농협 직원들은 고품질
친환경 농업과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에 애쓰는
VCR3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20대를
지원했습니다.

어제 전달된 농기계는
퇴비살포기로 농협직원들이
농업인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모금한 5천만원과 농업인
지원예산 등 모두 6천백만원이
들었습니다.

안동농협은 이밖에도
지난해 경영성과금 가운데
8억6천9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구입비로 지원했고
조합원 자녀 백여명에게
장학금 5천6백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WIPER/VCR4

문경시는 1단체 1문화재
지킴이 운동에 참여하는
16개 단체에 위촉장을
주었습니다.

1단체 1문화재 지킴이 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가꾸는 운동으로
문경시는 이번에 사찰과
개인소유를 제외한 17점의
지정문화재에 대한 지킴이들을
위촉했습니다.

문경시는 앞으로
비지정 문화재에 대해서도
지킴이 운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