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프로야구가 내일(2일)
대구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
지난해 다승왕 배영수를
선발로 투입해 첫승을 노립니다

개막전 시구는 프로농구
오리온스의 특급 가드 김승현이 맡았으며 경기 전 삼성과 롯데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진행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삼성과 기아,
SK가 3강을 이루는 가운데
거포 심정수와 내야수 박진만,
외국인 투수를 보강한 삼성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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