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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민자유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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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5년 04월 01일

밀라노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패션어패럴밸리 조성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사업의 타당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재원 조달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최종수기잡니다.

대구시 봉무동 35만여평에
들어설 패션어패럴 밸리의
사업비는 3,007억원입니다.

<cg>이가운데는 국비가 700억원,
민자가 2,307억원입니다.
대구시는 이미 국비 700억원을
받아 진입도로공사와 설계용역비로 집행했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계획된
국비를 모두 받았습니다.

문제는 민자유칩니다.
산업단지로 지정된 2001년이후
대구시는 아직 민자를 한푼도
끌어오지 못했습니다.

int 조해녕(대구시장)
..성공가능성 민자유치 의심..

대구시가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반발하는 것도
더 이상 국비 지원 계획이
없다는 점도 한 몫했다는
분석입니다.

대구시는 단지재배치 등
리모델링을 통해 민자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감사원의 지적대로
패션산업기반이 취약한 상태에서 투자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int 이명규(한나라당 의원)

섬유패션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사업이 앞으로 국비 지원
없이 민자유치를 통해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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