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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투어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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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3월 31일

흔히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하는 관광산업은 이제
주 5일제 시행으로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오늘 대구에서는 국내외
관광정보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2005
대구 국제관광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카지노 시설을 옮겨놓은
강원랜드 안내 부스.

유명 관광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행사장에는
관람객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가득합니다.

오늘 엑스코에서는
'2005 대구 국제관광 박람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16개국, 그리고 국내 18개 시도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이희도 관광협회 회장>
"관관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

행사장에 마련된 120개
부스에서는 각 나라, 그리고
국내 유명 관광지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관람객>
"대구에서 이런 행사가 있어서 너무 좋고 와보니 여행
가고싶다"

<인터뷰/불가리아 여성>
"곧 여행갈 계획이 있는데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브릿지>
특히 도자기와 금속공예 등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2005 대구 국제관광
박람회에 모두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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