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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市, 패션어패럴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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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3월 31일

감사원의 이같은 감사 결과에 대해 대구시는 지적 사항을
보완해 사업을 차질 없이
계속 추진 한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업계도 섬유 산업이
고부가 산업으로 가기 위해선
이 사업을 중단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양병운기잡니다.

대구시는 먼저 이번 감사원의 감사가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추진된 1단계 밀라노
프로젝트에 한정됐다는
점을 강조 했습니다.

지난해 부터의 추진된
2단계 사업 추진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미 알고 있는 문제점들이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이번 감사 결과는 지난해
하반기 KDI의 용역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입니다.

시는 특히 감사원이 중점
지적한 패션 어패럴 밸리
조성 사업의 재원 조달에 대해
현재 국내 한 대기업과 민자
유치를 위해 접촉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안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입주 수요 조사를 다시해
단지를 재배치 하는 한편
토지 이용 계획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여희광(시 경제산업국장)

지역 섬유 업계도
수백억원이 투입돼 진행 중인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패션 어패럴 밸리 입주를
희망해 왔던 지역 패션 봉제
업계는 지역 섬유 산업이 고부가 산업으로 가기 위해선 패션
어패럴 밸리 조성이 반드시
필요 하다고 주장 했습니다.

INT-최태용/

이번 사업이 전면 중단되거나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업계를 중심으로 서명 운동도
불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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