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예산 확보에서
힘을 모으지 못했던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이 일찌 감치
머리를 맞대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대구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내년도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당정간 역할 분담과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예년의 경우 가을 정기 국회에
임박해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를 하다 보니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없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내년도
정부지원 예산으로 현안 사업
50건에 7천5백여억원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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