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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역 상장자 배당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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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3월 31일

대구경북 상장기업들은
지난해 벌어 들인 수익 가운데 주주들에 대한 배당을
크게 늘렸습니다

기업들의 주주중시 경영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최근 지역의 12월결산 상장사
29곳의 2004년도 배당현황을
분석했습니다

cg 모두 19곳이 배당을 했는데 배당금 총액이 7천5백여억원으로 2003년 5천8백여억원 보다
29%나 증가했습니다

2000년 이후 배당금 규모와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cg끝

한 회사의 평균배당금도 399억원으로 전국 평균 258억원보다
141억원이 더 많았습니다

CG 기업별로는 포스코가
6천44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은행 363억원,
제일모직 311억원,
전기초자 161억원순이었습니다
CG끝

스탠딩:지역 상장사들의 평균
시가 배당률은 5%로 시중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 3.5%보다도 훨씬 높았습니다

인터뷰 서경호/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장<금융기관의 저금리 지속돼 주주들이 배당에 관심이 높아져 상장법인들도 주주중시 경영했기 때문>

특히 지역 상장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배당액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들에게
돌아 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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