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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카투사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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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3월 29일

어제 낮 12시 40분
대구시 봉덕동 미군부대
캠프워커 내에서 카투사로
근무중이던 26살 송 모 상병이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미군 헌병대는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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