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매출 누락 무더기 적발
공유하기
김태우

2005년 03월 29일

위장카드 가맹점을 낸 뒤
수백억원대의 가짜
영수증을 발행해 탈세를 해 온
브로커 6명과 유흥업주등
17명이 검찰에 적발돼
9명이 구속됐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검찰에 적발된
카드 위장 가맹점 2개 조직이
C.G-.대구와 구미,서울 부산등
전국의 유흥 주점을 상대로
업소 명의를 빌려준 곳은
150 여곳.

그리고 이들 업소들은
2003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에 매출 250 여억원을
위장 가맹점 명의로 분산시켜
특별소비세등 50억원의 세금을
포탈했습니다.

카드 위장 가맹점 조직은
이들업소에 명의를 빌려 준
대가로 한 업소로부터
한달에 1-2백만원씩 수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탠딩>이들은
이 무선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전국의 유흥업소 업주들과 짜고
탈세를 일삼았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 6급직원 41살
김 모씨는 위장 가맹점 조직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8백만원을 받았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인터뷰] 백 영기
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140개 유흥주점에 대해
수사확대 "

검찰은 카드 위장 가맹점
2개 조직의 브로커 34살
김모씨등 4명과 매출을
많이 누락시킨 유흥 주점 업주
5명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