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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성폭력 피해자 인권개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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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3월 28일

'대구여성의 전화'는 오늘 오전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보호를
요구했습니다.

여성의 전화는 검찰과 경찰이
성폭력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진술녹화제도'와
'동석제도' 등 피해자들의
인권보호 대책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수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성폭력 수사담당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실시 등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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