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과 도자기 등
영천의 우수 전통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이 개장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영천은 목탁과 죽비 등
불교 목공예품 생산지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영천지역에서는
20여개 공예업체들이
불교 공예품 뿐 아니라
도자기등 80여종의 다양한
공예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영천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예품을
한자리에 모은 상설 전시관이
개장됐습니다.
[조숙자-공예업체 대표]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해서"
참여업체들도 상설
전시장 개장으로 홍보와
함께 판로 개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됐습니다.
상설전시관을 찾은
관광객들도 영천지역의
공예품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데다
싼 가격에 살 수 있어
반기고 있습니다.
[000-대구시 만촌동]
"영천에 이렇게 많은 공예품
있는지 몰랐는데 와서 보니
좋습니다.."
공예협회는 앞으로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전시장 규모와 품목을
확장할 방침입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