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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독도 첫 민간인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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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5년 03월 28일

관광객 60여명을 태운
독도 유람선이 오늘
처음으로 독도를 찾았습니다.

관광객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며
감격에 젖었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바다멀리 잡힐듯 말듯
외로이 자리잡은
국토의 막내, 독도에
처음 오른 관광객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태극기를 들고
우리땅임을 선포합니다.

이펙트... 독도는 우리땅

독도가 지난 24일
일반에 개방된 이후
나흘만에 첫 관광객을
맞았습니다.

독도 유람선 삼봉호는
오늘 오전 7시 반
울릉도를 출발해
2시간 20분 만인 9시50분쯤에
독도에 도착했습니다.

독도에 오른 관광객들은
뱃길의 피로와 멀미를 잊은채
온몸으로 독도를
끌어 안았습니다.

독도를 지키는 천연기념물
삽살개도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int 황태원
김봉준

관광객들은 기상악화로
예정된 관광을 다 하지 못하고
50분만인 10시35분쯤
다시 배를 타고
독도와 아쉬운 작별을 했지만,
우리땅 독도를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한다는
국토사랑을 가슴에 가득 품은
하루였습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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