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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성경륭 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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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3월 25일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핵심
추진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성경륭 위원장이 오늘
대구를 찾았습니다

성위원장은 최근 공기업 노조의 반발등으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데 대해
정부의 추진의지는 그대로라고
못박았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 위원장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성위원장은 오늘 저녁 조해녕 대구시장과 만찬을 갖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로
예정됐던 이전계획 발표를
5월로 미룬 것은 공기업 노조의 반발이 커지는 상황에서 좀 더 협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정부 각 부처와 산하
기관장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정책후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성경륭
정부의지 추호도 약화 없다

성위원장은 또 수도권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수도권 공장총량제만큼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각종 클러스터
육성계획이 지방과의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지방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싱크 - 성경륭
국가장래, 수도권 길 열어줘야

조해녕 시장은 성위원장에게
정부의 올해 대구시에 대한
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원이
부산의 38%, 광주의 60% 수준인
5백8억원에 그쳤다며 불균형
해소를 건의했습니다

성위원장은 만찬이 끝난 뒤
신천동 미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시민정치 아카데미 초청
강연회에서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관련해 특강을 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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