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재활용품
선별장 이전을 놓고
지방자치단체간에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구 북구의회가
선별장 건립 반대를
결의했습니다.
북구의회는 인근 주민들이
신천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의사를
무시한 채 서변동 일대
시유지에 재활용 선별장을
결정한데 우려를 표시하고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시와 남구청은 내년에
미군기지 일부를 되돌려받으면서
재활용품 선별장을 미군측에
넘겨주기로 함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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