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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섬유업계도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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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3월 24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업계가
의류 완제품이나
원단 브란드화 전략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올해 대구 섬유박람회 PID에
처음 선보였던
캐주얼.레포츠웨어인
<IKEK>제품입니다.

이 브랜드는
한국봉제기술연구소와
7개 업체가 전통무예인 택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것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동대/대명어패럴 대표
"내수시장 공략위해 참여"

봉제기술연구소와 업계는
앞으로 주 5일제 확대 실시에
맞춰 중고가의 캐주얼.레포츠
전문 브랜드로 대형소매점 등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능성 스포츠웨어 원단을
만들고 있는 이 업체도
2년전부터 스윙쿨과 나노펑스 등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메이커에
원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중권/신풍섬유 부사장
"품질보증 바이어 신뢰"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도
지난해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공동브랜드인 올스트를 개발하고
해외마케팅 전담기구를 통해
러시아와 중국, 인도, 브라질
시장공략에 나설계획입니다.

(클로징)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섬유업계의
브랜드화 전략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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