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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포항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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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5년 03월 23일

이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다음달부터 증편되죠?

기)네 그렇습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그동안
매월 한차례 독도를 운항하던
여객선 썬플라워호가
다음달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vcr1

물론 독도에 접안하지는 못하고
독도주변을 선회 운항하는
것입니다.

해양수산청은 또 후포-울릉
항로에 운항 예정인 440톤급
여객선도 선사측이 독도 운항을 신청하면 면허를 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동해안에서 독도를
운항하는 배편은 포항과 후포,
묵호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3척과 울릉도에서 출발하는 부정기
독도 유람선인 삼봉호까지 모두 4척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앵)그리고 포항제철소 동력과가
무재해 8500일을
돌파했다면서요?

기)네 포항제철소 동력과는
제철소 전부서에 부생가스와
LNG 그리고 수소등을 공급하는
부섭니다.

업무특성상 가스중독이라든지
화재 추락등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고

vcr2
사소한 부주의이라하더라도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개연성이 많은 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3년 9월
신일본제철의 나고야제철소에서는 일산화탄소 가스완충설비가
폭발해 엄청난 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포항제철소 동력과는
지난 1981년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23년3개월 그러니까
8500일 동안 무재해를 달성해
포스코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선진안전활동기법을 도입은 물론
안전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유사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활동 등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80여명의 직원들의
남다른 안전의식과 실천이
대기록 달성의 원동력이었습니다.

vcr3 인터뷰 이상곤

동력과 직원들은 생활화된
안전의식으로 앞으로 무재해
9000일 달성은 물론이고
재해가 없는 부서로 만들겠다고
각오을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vcr4 윤학모 동력과장

앵)네 포항제철소 동력과의
무재해 신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그밖에 소식 전해주시죠

기)네 포항시와 kt대구본부가
어제 포항시청에서 지역의
it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vcr5

포항시와 k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 거리조성과
지역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전개등 포항지역의 it기반시설
구축과 지역정보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이를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갖는등 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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