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제정한데 이어 돗토리현 의회도 오늘 독도 문제에 일본 정부가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채택했습니다.

만장일치로 가결된 의견서는
"한국과 일본 서로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는 한국이
실효 지배해 일본의 주권이
행사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 의회는 이 의견서를
고이즈미 일본 총리에게
전달 할 예정이어서
한,일간에 또다른 불씨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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