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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봄맞이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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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3월 23일

소리없이 다가 온 봄을
확인해 주는 다양한
봄맞이 문화행사들이
이달 들어 잇따르고 있습니다.

봄과 꽃을 주제로
아지랑이 처럼 화사한
봄 향기가 묻어나는
공연과 전시회들을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어제 저녁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
한국가곡회의 정기연주회
'봄맞이 예술가곡의 밤'입니다.

소프라노 장윤정 이은영
테너 이태원 바리톤 김건우 등이
출연해 봄 내음이 물씬한
<꽃구름 속에><진달리 꽃>
<강건너 봄이 오듯> 등
주옥같은 가곡들을 불렀습니다.

심송학/한국가곡회 회장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05 봄의 축전을 지난 10일부터
모레까지 3차례 여는 것을
비롯해 대구시립예술단 소속
오페라단과 교향악단 무용단
국악단 등도 이달 말까지
봄맞이 연주회와 공연을
계속합니다.

전시행사도 이어지고 있는데
갤러리 상에서는 그제부터
지역 도예가 13명이 참여한
'야생화와 꽃 담는 그릇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태성룡/도예가

이밖에도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분도화랑에서
'꽃 너의 이름을 부른다'전이
열렸고 열린미술마당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봄향기전'이
열리는 등 다음달까지도
봄맞이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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