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독도지키기예산 건의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5년 03월 23일

경상북도는 독도지키기 사업에
내년까지 1,551억원을
투자해주도록 오늘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독도와 관련한 종합 대책과
예산이 짜여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도에 양병운기잡니다.

경상북도가 독도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기획예산처의
예산자문회의에서
독도지키기 현안사업 10개를
선정해 내년까지 1,551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cg>독도해양과학연구기지 건설에
50억원,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방파제 시설비에 380억원,
물양장 건설에 5백억원,
독도 관리 행정선 건조에
40억원 등입니다.

cg>그리고 독도 개방에 따른
편의시설과 관광휴게소 설치에 40억원, 탐방로 시설 정비에
30억원, 해수담수화시설에
10억원, 그리고
외국어 홍보 사이트 구축에
1억원 등입니다.

또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울릉 일주도로 조기 건설비
5백억원도 포함됐습니다.

인터뷰 경북도 예산담당관
..정부와 협의 해 최선..

경상북도는 독도지키기 사업에
연차적으로 3천억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에 211억원,
내년에 1,340억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경상북도는 앞으로
독도를 울릉도와 연계한
해양 산업 기지와 관광벨트로
개발해 행정 관할권을 확고히
다질 계획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