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업 인력난 해소 주력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3월 23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기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해녕 시장은 지역기업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인력 양성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무한 기술경쟁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저마다 기술개발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첨단기술을 개발하고도 이를 가동할 현장인력을 구하지 못해 경쟁에 처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대구의
유일한 국립 직업인력 양성기관인 경북직업 전문학교를 방문해
기업들의 현장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해 천여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이 학교가
지역 전략산업의 사관학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 방식의 주문식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등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

조시장은 이어 달성공단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찾아
직원들의 연구개발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달성공단 업체 대표들은
조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대곡역과 이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
확충을 건의했습니다

싱크 - 상신브레이크 대표
지하철 육상으로라도

싱크 - 조시장
경전철 반드시 필요

이같은 구상이 현실화되면
달성2차 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