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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주에도 '독도 수호'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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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5년 03월 22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상주에서도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을 규탄하는 궐기대회가 열렸다면서요

기자)
상주문화회관 광장에서는
시민과 공무원 사회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의 날 제정을
규탄하는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VCR1=
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은 우리나라에 대한 심각한 주권 침해라고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독도는 역사와
지리,국제법등 어느 모로 봐도
명백한 우리 영토라고 말하고
일본은 군국주의적 망동과
망언을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VCR2=
[결의문 채택]

참석자들은 일장기 10여 개와
시마네현 심볼 5개를 짓밟고
불 태웠으며 일부 참석자들은
삭발을 하며 독도 도발과 역사 왜곡 등 최근 자행되고 있는
일본의 폭거에 항의했습니다

앵커)
산학관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기업이 늘어 경쟁이 치열하다면서요

기자)
구미시가 올해 산학관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30개 과제가 접수됐습니다

=VCR3=
산학관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신청한 대학은 금오
공대와 경운대,구미1대학 그리고 구미기능대학 등 4개 대학입니다

또 중소 벤처기업들이 이들
대학과 컨소시엄을 체결해
신청한 사업은 30개 과제로
지난해 19건에 비해 11건이
늘어나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접수된 과제는 기계 자동화
분야가 13건으로 가장 많고
첨단 IT분야 11건,국제 환경
규제 분야가 6건 등입니다

구미시는 이 가운데 10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어서
경쟁률은 3:1이나 됩니다

=VCR4=
[채동익-구미시경제통상국장]

선정된 과제에는 연구 개발비
2천만원이 지원되는데 구미시는
99년부터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산학관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동안 56개 사가 참여해 56개 과제를 개발해 중소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왔습니다

앵커)
그 밖의 소식도 전해 주시죠

기자)
구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
간부회의를 시행했습니다

=VCR5=
전자 간부회의는 회의 내용을
회의 참석자들 컴퓨터에 입력해
기존의 종이문서 보고에서 전자 보고 체계로 바뀐 것을 말합니다

구미시는 전자 전용 회의실을
갖춰 간부회의는 물론 경북도내 시군간 개최되는 영상회의장으로 활용해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신지식 정보 마인드 역량을 강화해 세계 IT산업의 메카이자 한국의 IT수도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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