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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아)북부-전교조 시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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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3월 22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오늘 아침 북부지역 날씨는
어떻습니까?(비 옵니까?)




전교조 경북지부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는데,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Rep=네,어제 공개 시범수업을
실시한 북후중학교 학생들은
궁금증이 풀려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VCR1
전교조 경북지부는 어제
경북지역 세 개 권역별로
한 학교씩을 선정해
독도지키기 시범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수업의 주요내용은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인 근거와 영유권을 내세우는
일본측의 주장내용과 문제점
그리고 우리의 대응방안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VCR2
SYNC/류춘오/북후중학교

어제 수업에서는 특히
조선시대 일본 관백의
독도불가침 약속을 받아낸
안용복과 광복후 독도수비대의
활약을 담은 만화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VCR3
INT/김미성/북후중 2학년

전교조 경북지부는 앞으로
모든 수업시간에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에
일본 교직원노조의 적극적인
대처를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VCR4
INT/이상훈/전교조 경북지부장

ANC=네,학생들이
독도문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겠군요.

그밖에 오늘 준비된
북부지역 소식들--전해주시죠.

Rep=네,안동 풍산농협이
공장설립 12년만에 처음으로
김치수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VCR5
풍산농협 김치공장은
지난해 736t, 114만3천 달러의 김치를 수출해 농협중앙회의
지역농협 가공산업 평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92년 설립된
풍산농협 김치공장은
수출외에도 지난해 5천6백t의
각종 김치를 생산해 10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풍산김치 가공공장은
중국산 저가공세에 대응해
절임배추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김치생산으로 안동에서 처음으로 가공농산물 백만불 수출시대를 열었습니다.

=======WIPER/VCR7

새 학기를 맞아
이육사문학관의 관람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육사문학관은 유료입장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이후
4만2천명이 관람했고
이 가운데는 외국인도
백여명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새학기가 시작된
이달 들어서만 천2백여명이
다녀갔고 안동과 외지학교의
단체관람 신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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