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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정일의원 영장+신문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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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03월 22일

민주당 이정일의원 측근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는
오늘 이 의원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17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상대 후보에게
밀리자 함께 구속된 측근들을
시켜 상대 후보 진영에
도청 장치를 설치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내일 오후 3시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찰은 또 선거비용에서
2천만원을 빼내 도청비용으로
쓴 혐의로 광주 모 신문사
63살 임 원식 사장도
사법처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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