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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주시의원등 3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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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2년 04월 18일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의 명함을 돌린 혐의로
경주시의원 입후보예정자인
42살 김모씨등 두명과
김씨의 부인 박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주선관위는
이들이 지난달 초부터
선거구내 상가등지를 방문해
자신의 경력등이 담긴
명함을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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