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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새봄 부동산경기 살아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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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3월 22일

새봄을 맞아
지역 부동산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경기회복으로
보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부동산 업계에선 모처럼 만의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깁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올들어 대구에서 처음
수성구에 분양한 한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33평형 1순위 접수에
청약자들이 몰려 하루만에
2대1로 마감됐습니다.

국민주택 규모로
평당 분양가격이 대구에서
가장 높은 760만 원인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분양을 앞둔 업체들에도
이달들어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영효/분양대행사 대표
<하루 최대 7,8백통 평균
2~3백통, 부동산 분위기 호전 >

남아 돌던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도 조금씩 팔려 나가
지난달까지 2천6백여가구로
1월보다 2백여 가구 줄었습니다.

집값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진우/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향후 분양가 8-900만원 일부주상복합 1300만원 예상
지금 사두면 오를 것이란 심리>

이번 주에도 시지와 죽곡,
유천,화원 등 4개 지구에
신규아파트 2천4백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스탠딩)그러나 청약률이
실제 계약률로 이어질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경기회복으로 해석하기
이르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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