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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명도비로 자살 소동-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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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5년 03월 21일

오늘 낮 12시반쯤
대구시 범어동의 4층 건물
옥상에서 이 건물 세입자
35살 박모씨와 49살 조모씨가
주상 복합아파트 신축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며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 뒤
바닥으로 뛰어 내렸지만
구조대가 매트리스를 설치해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조씨도 경찰의 설득으로
2시간만에 시위를 풀었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 측은
세입자들이 편입지주들과 같은 평당 8백만원에서 천만원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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