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를 전후해
일본 후쿠오카 앞바다에서
3차례 여진이 발생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어젯밤 경산을
비롯한 지역의 지진관측 장비에서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지역민들의 문의전화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 지역에도
여진으로 인한 해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그러나
일본의 진앙지에서 2-3일동안
여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 지역에서도
리히터 규모 4 정도의 지진이
감지됐지만 원자력 발전소와
포스코등의 대형 제조업체를
비롯해 지역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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