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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본 규탄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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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5년 03월 19일

이어서 TBC 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네 구미입니다)

구미에서도 일본 시마네현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규탄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면서요

기자)
시마네현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에서도
독도 사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VCR1=
새마을운동구미시지회 주최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독도 사수를 위한 범시민 결의 대회>에는 구미시민과 기관단체,기업체,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시마네현의회의 망동은
을사조약에 이은 제2의
침략행위라며 일본은 제국주의의 탈을 벗고 겨례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VCR2=
[신재학-새마을운동
구미시지회장]

시민들은 한일 수교 40년을 맞아
한일 양국 우정의 해로 정해
친선 사업을 하면서 뒤로 야만적 폭거를 자행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CR3=
[결의문 낭독]

김용한 구미시노인회장의
만세삼창에 이어 시민들은
구미시립합창단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며 독도 사랑과 수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앵커)
독도 지키기 퍼포먼스
소식도 전해 주시죠

기자)
결의대회에 이어 시민들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인간 띠
잇기 퍼포먼스를 가졌습니다

=VCR3=
시민들은 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설치된 모형 독도를 중심으로
서로 손을 잡고 둘러서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즉석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시민들은 또 자율적으로
독도 지킴이 지원 기금을 모아 구미시장에게 전달해 우리
땅 독도를 지키자는 의지를
대내외에 크게 천명했습니다.

김천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도
어제 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규탄하고 조례가 폐기될 때 까지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 밖의 소식도 전해 주시죠

기자)
소나무재선충 예찰원과
방제단 발대식이 선산
읍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VCR5=
이번에 위촉된 23명의
예찰원은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조사해 방제단에
통보하고 방제단은 피해목을
모두 베어내 불에 태우거나
훈증 처리하게 됩니다

소나무재선충 방제단은
170여 명으로 예찰원과 함께
연말까지 가동될 예정인데
구미에서는 460헥타르에
3만 여 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됐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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