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본 도메인선점 독도홍보

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3월 19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공무원이
일본 관련 도메인 여러 개를
선점하고 독도와 일제의
만행을 세계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구방송 양병운 기잡니다.

일본 시마네현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역사 교과서 왜곡 등 일본의
망동을 지켜보는 권기종 씨의
마음은 남다릅니다.

경상북도 관광 진흥과 6급
CG)공무원인 권씨는 지난 99년
일장기를 뜻하는 재팬플랙
닷컴을 비롯해 재팬네이비등
일본 군 관련 닷컴 도메인 5개를
선점한 뒤 일본의 실체와
독도를 알리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권기종/경상북도 관광진흥과

이들 사이트에는 일본의 침략
전쟁과 만행, 항일 독립 운동과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롯해
독도의 역사와 비경, 그리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옛 지도와 자료 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루 평균 백여명 정도 찾던
이 사이트엔 최근 일본의 망동 이후 접속자가 천여명으로
늘었고 일본 네티즌들의
방문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게시판에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분통을 터뜨리거나, 일제하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젊은 네티즌들의
반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권기종/경상북도

사비를 들여 사이트를
운영하기 때문에 영어와 일어
중국어등의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 외국인들에게
일제의 실상을 알리는데
부족한 점이 많다고
권씨는 아쉬워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