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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4회 PID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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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3월 19일

제4회 PID,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사흘동안 일정을 끝으로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수가 역대 최대에
다양한 기능성 섬유가
선보였지만 미흡한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외형적으로는 네차례
PID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국내외 화섬과 직물업체
200여 개가 참가했고 사흘동안
57개국 바이어 만2천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습니다.

문현우/PID사무국 본부장
<세계주요 메이커 바이어와
국내 대형 브랜드 대거 참여>

이와함께 세계 섬유업계의
최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구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나노기술을 활용한 첨단소재와 참숯과 콩, 대나무 키토산 등
친환경 소재를 접목시킨
다양한 고기능 섬유제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탠딩)박람회 기간동안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문화홍보 행사가 거의 열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인
대구컬렉션이 행사기간 열렸지만
PID와 연계가 부족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최복호/대구패션조합 이사장
<직물과 패션 만남 통한
구매유도 프로그램 필요 >

급하게 입점업체를 유치하느라
일부행사는 차질을 빚었고
해외 바이어 가운데 구매력이
다소 떨어지는 중국이 3분의 1을
차지해 유치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올 PID는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이 남겼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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