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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독도 분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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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5년 03월 18일

일본 시마네현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등
일본의 잇따른 망동에 대한
지역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규탄 집회가 곳곳에서
잇따랐고 서명운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일본의 영토 침략 야욕이
드러나면서 지역민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행사장은 소형 태극기와
일본을 규탄하는 현수막으로
넘쳤고 시민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씽크-신재학-새마을운동
구미시지회장]
"결사 저지 천명..."

행사가 끝난 뒤에는
독도지키기 즉석 모금 행사와
독도 모형을 감싸는
인간띠 잇기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안동과 군위에서는
시민 등 천여명이 규탄 대회를 열어 일장기를 불태우고
짓밟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경북도내 8개 시군에서
오늘 7천여명이 규탄대회에
나섰습니다.

[스탠딩]
"대구에서도 일본의
거듭된 망언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분노하는
마음을 담아 일본의 죽음을
알리는 근조리본달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인터뷰-이병호/대구시 읍내동]
"일본은 죽었다....."

이와 함께 경북도내
23개 시군 직장협의회도
독도지키기 서명운동에 돌입해 시마네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독도수호대는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천만명
인터넷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등
분노의 불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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