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식입니다.
오는 9월 개통될 지하철2호선의 시운전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역사와 안전시설도 대부분
공사를 마치고 승객맞이
채비에 한창입니다
개통 반년을 남겨둔 2호선
건설 현장을 박철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0미터 지하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전동차,
다음역에 다다르는데
2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선로에는 자동주행을
위한 설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싱크 - 기술 파트
정밀 정차하기 위해
프랑스 알스톰사의 기술자는
신호주기를 꼼꼼이 점검합니다
종합시운전의 진척률은 21%,
문양에서 사월까지 26개 역,
29킬로미터 전구간에서
진행중입니다
개통이 반년 남은 현재 토목과 궤도, 건축공사가 모두 끝나
전체 공정률은 99.4%ㅂ니다
역사의 모든 시설은 불연재로, 전동차의 바닥재와 내장재는
극난연재로 마감됐습니다
인터뷰 - 본부장
제2의 참사 없을 것 자신
비상 인터폰과 화재감지기,
비상전화기등도 종합사령실과
기관사, 역무원을 상호 연결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하공간 개발사업은 이미
마무리돼 시민들은 개통이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탠딩)이달부터 개방된 반월당역 지하공간은 벌써부터 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2호선 개통에 따른 직접적 효과는 연간 3천억원, 주변 개발로
인한 파급효과는 수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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