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과 코스타리카 월드컵대표팀이 경기를 벌이는
20일 오후 7만여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경기 당일 남부정류장에서 욱수동
방향을 비롯한 7개 노선에
시내버스 79대를 증차하고,
월드컵로 입구까지 운행하는
5개 시내버스를 경기장까지 연장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25개 셔틀버스를 확보해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3분 간격으로 경기장까지
운행할 방침입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장 주변 16곳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에서 경산시 경계 양방향에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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