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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독도 관심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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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5년 03월 17일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이
전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독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독도 방문 신청이 쏟아지고
독도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문화재청의 독도 전면
개방 방침이 알려지면서
울릉군에는 하루종일
독도 방문 절차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분노해 직접 독도를 찾아
우리 땅임을 확인하고
일본을 규탄하기 위해섭니다.

[전화-000-울릉군청]
"단체나 개인 가리지 않고
강경한 분위기로 가고 싶다.."

울릉군은 23일 문화재
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입도
절차가 확정되는 데로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행사에도 울릉도와
독도를 연계한 관광상품
예약과 전화 문의도
늘고 있습니다.

또 독도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도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영수--경상북도
정보통신과장]
"접속 제한 시간을 설정하고
운영시스템 정비하고..."

이와 함께 KT는 ARS를
이용해 통화당 천원씩을
적립해 독도 발전에 쓰고
기업은행은 독도 통장을
개설해 이자의 2%를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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