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마네현과 교류 파기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5년 03월 16일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마네현의회가 오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조례안이
제정되는 순간 모든 교류를
중단하는등 강력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종수기잡니다.

경상북도는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즉시
이의근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자매결연 파기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또 도립 경도대학과
시마네현립 대학간의
학생교환연수와 청소년상호교환방문 등의 민간교류도
중단합니다.

이 지사는 어제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시마네현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비이성적인 망동으로
규정하고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의근(경북지사)
00:16:01-00;16;15
자매결연파기 독도대책마련..

경상북도는 그동안
독도에 대한 실효적 점유를
감안한 무대응 방침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행정관할 자치단체로서 적극 대응키로 하고,
독도 지키기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대책에는 공무원 4-5명으로
독도와 관련된
일을 전담하는 조직인
'독도지킴이 팀'을 만들어
홍보를 강화하고,
독도 관련 각종 연구조사와
자료축적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독도 관광을 비롯해
국민들이 독도에 좀더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도 오늘
본회의에서 시마네현 의회와
체결한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파기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tbc최종숩니다.